가짜 뉴스는 돈이 된다

개인 인터넷 기술이 발달하면서 정보가 쓰나미만큼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로가 주고받는 정보 중 잘못된 정보도 많이 전달되곤 하는데요.

요즘 많은 논란이 되는 가짜뉴스도 이러한 인터넷 기술 발달의 폐해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가짜뉴스에 대한 우려는 크지만 정작 이에 대한 근절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가짜로 만든 검증되지 않은 자극적인 내용이 오히려 이슈가 되고, 돈이 되는 현실입니다.

 

 

많은 유튜브들이 자극적인 썸네일로 된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많은 조회수를 이끌어내는 방식이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이 되었는데요.

실제로 이러한 방식과 실시간 방송을 통해 조회수에 따른 수익과 도네와 같은 수익을 겸하여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는 정치 이념과는 무관하게 발생하며, 정치적인 내용을 떠나서 다양한 주제들에서도 실제로 밝혀지지 않은 내용을 토대로 많은 조회수를 뽑아내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실제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사실처럼 보도한 S 채널은 하루만에 약 20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내가 어디에 있건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어떠한 정보든지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

내가 얻고자 하는 정보가 맞는지 틀린지에 대해서도 조금의 노력만 있다면 분별해 낼 수 있지만

누군가 주는 정보를 분별없이 그대로 얻고자 하는 태도는 다소 위험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현대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정보를 스스로 필터링 할 수 있는지,

그 정보에 대한 근거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지,

얻어낸 정보를 왜곡없이 전달할 수 있는지 등이 아닐까요?